경희사이버대학교는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보건복지부 위탁)와 함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온라인 직무교육 기초과정 강의 제작과 송출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제작된 직무강의는 경희사이버대 사회교육원 LMS를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663 개소(광역지원기관 16개소 및 수행기관 647개소)에 종사하는 전담사회복지사 약 1,300여명과 생활지원사 약18,700명에게 송출되고 있다. 수강생의 만족도도 높고 교육의 효율성도 확인되었기에 경희사이버대학교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노인맞출돌봄서비스 심화과정 또한 제작을 완료했다.
성동구 마장동에 위치한 성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생활지원사로 근무하고 있는 윤부순 씨는 “오랫동안 생활지원사를 하면서 많은 교육을 받아왔었다. 단체로 진행되는 교육에 있어 워낙 인원이 많다보니 오프라인 교육에서 집중하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온라인 직무강의는 1:1 수업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집중이 잘됐다”고 소감을 전하며, 강의를 들으면서 놓친 부분이 있으면 다시 볼 수 있어 자세하게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경희사이버대학교는 문화세계의 창조라는 설림이념 아래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Engagement21’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취약 계층에게 대학교육 기회의 문턱을 낮추고 고등교육을 사회에 제공하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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