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한화큐셀 대표가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켐페인에 동참했다.
한화큐셀은 10일 김희철 대표가 비영리 NGO 단체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화훼농가로부터 구매한 1000만 원 상당의 꽃과 공기정화식물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해당 물품은 코로나19에 취약한 지역 아동센터 39여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화솔루션과 ㈜한화는 올해 2월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 지역에 마스크 15만장을 의료진과 면역력이 취약한 아동, 노인,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한 바 있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개원한 경기도 용인시 소재 스마트 연수시설인 라이프파크 연수원을 치료센터로 제공하며 코로나19 환자들의 격리치료에 적극 나섰다.
김희철 대표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다양한 활동으로 아이들이 머무는 곳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이 됐으면 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좋은 소식이 전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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