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SPA 스파오가 가을·겨울 시즌에 입을 국민상품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9일 알렸다.
이번 국민상품은 지난 7월 출시된 '국민 슬랙스'에 이어 '국민 덤블 베스트'와 '국민 퍼 플리스'를 선보인다.
고객이 원하는 대로 만든다는 국민상품 취지에 맞게 고객 불편 요소를 개선하고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국민 덤블 베스트는 부해 보이지 않도록 안감을 재설계하고 이너와 아우터 동시에 활용 가능하도록 했다. 안감은 얇아졌지만 소프트 마이크로 입자 소재로 가벼우면서 따뜻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국민 퍼 플리스는 마이크로 파이버 소재를 사용해 높은 밀도감과 함께 착용감을 높였으며 모우 부착성 4.5급으로 털 빠짐을 최소화했다.
스파오 관계자는 “스파오 국민상품 시리즈는 스파오가 론칭 후 10년간 약 1억2000만장 이상 판매하며 쌓아온 데이터를 통해 온 국민이 만족할 가성비 높은 상품을 만드는 프로젝트다”면서 “상품별로 고객들이 가장 원하는 요소를 반영하고 불편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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