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는 풍성한 크림을 얹어 즐길 수 있는 커피 '아인슈페너' 3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흔히 '비엔나 커피'로도 알려져 있는 '아인슈페너(Einspänner)'는 마차를 끄는 마부라는 뜻으로, 과거에 커피를 한 손에 들고 마차를 몰았던 마부들이 커피가 쏟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 크림을 듬뿍 얹어 마시던 것에서 유래됐다.
이디야커피가 이번에 선보인 아인슈페너 3종은 ‘아인슈페너’ ‘블랙모카슈페너’, ‘골든바닐라슈페너’ 3종으로 구성됐다. 고객의 기호에 따라 ‘콜드브루 아인슈페너’, ‘디카페인 콜드브루 아인슈페너’로도 즐길 수 있다.
최정화 이디야커피 R&D본부장은 “크림과 커피를 젓지 않고 크림을 먹은 후 커피를 마시면 차가운 크림의 달콤함과 뜨거운 커피의 쌉쌀한 맛이 어우러져 아인슈페너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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