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는 서울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손잡고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문화 확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연합회와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식(食)문화 형성을 위한 교육과 인적자원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양사는 어린이집의 친환경 급식문화를 선도하고 상호 업무상 공동이익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난 1970년 설립된 연합회는 현재 서울시 내 1700여개 어린이집의 연대 단체로 영유아와 학부모 지역사회의 발전, 현장에 필요한 정책제안과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협약에 따라 전국에서 확보한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로 메뉴와 간식 등을 구성하며, 연합회는 이를 서울시 내 국공립어린이집에 제안하게 된다.
윤성환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장은 “영유아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라며 “서울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영유아들의 건강한 식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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