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남 모두 셀트리온 근무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의 장남 서진석 수석 부사장(36·사진)이 통합지주사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 사내이사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서정진 회장은 지난 9월 25일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 3사를 합병하기 위해 새 지주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를 설립했다.
서진석 부사장은 헬스케어홀딩스를 중심으로 이뤄질 셀트리온 합병 절차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 부사장은 서울대 동물자원학과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졸업 후 2014년 셀트리온 생명공학연구소에 입사해 생명공학 1연구소장을 맡았다.
서 부사장을 비롯해 서 회장의 두 아들은 현재 셀트리온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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