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팜앤푸드가 가정간편식(HMR) 시장 1위 굳히기에 나섰다. 고객들의 가계 부담과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방침이다.6일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팜앤푸드가 냉동밥 제조사 한우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냉동밥 시장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 협약은 ▲이랜드 외식 브랜드 활용한 제품 공동 개발·판매 ▲상품 제조·운영을 위한 업무 협력 ▲제품의 생산성 향상·생산 효율성 제고 등이 주된 내용이다.외식 물가 상승으로 배달 대신 가정간편식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냉동밥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는 해당 시장은 지난해 대비

오비맥주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맥주 소재 업사이클링 이색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패션쇼부터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까지 상생 생태계를 확장하는 것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가 서울패션허브 배움뜰, 한국패션디자인학회와 협약을 체결해 주류와 패션의 이색 산학협력 '맥주의 실험적 컬렉션'을 진행했다. 해당 컬렉션은 블루종 점퍼와 점프수트를 맥아 포대로 만들었다. 또 맥주 캔 뚜껑으로 만든 가방, 캔맥주 포장 종이로 만든 탱크톱, 맥주박 염색천으로 제작한 의상 등 다양한 콘셉트로 제작됐다. 오비맥주는 지난 5월에도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가맹점과의 상생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에는 올 상반기 '우수 가맹점' 31곳을 선정하고 3100만 원 상당의 포상을 전달했다.5일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회사는 이번 상반기 Q.S.C(품질·서비스·위생), 매출성장률, CS(고객만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가맹점을 선정해 포상과 함께 백종원 대표 사인이 각인된 중식도 1개씩을 지급했다.빽다방을 비롯해 홍콩반점0410, 빽보이피자, 연돈볼카츠 등 16개 브랜드에서 총 31개 매장을 선정했다.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동원F&B가 '인류 건강에 기여하는 글로벌 식품기업'이란 중장기 비전을 위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지속 실현하고 있다.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동원F&B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선물세트에 사용되고 제품을 고정하는 트레이에 식품업계 최초로 화학적 재활용 폐플라스틱을 사용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리사이클링 플라스틱 ▲올 페이퍼 패키지 ▲레스 플라스틱 등을 포함한 5가지로 구성됐다.앞서, 동원F&B는 지난 2013년부터 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포장재를 경량화했다. 특히 식품 포장에 활용되는 플라스틱 줄이기에 박차를

GS25가 트렌드 세터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국내 주류 시장에 파란을 일으킨 원소주에 이어, 이번에는 국내 인기 힙합 레이블 AOMG와 손잡고 스파클링 와인을 단독 출시한다.4일 GS25에 따르면, 회사가 AOMG와 협업 기획한 제품은 'AOMG)스파클링(모스카토), 750㎖'로 오는 18일 총 6000병 한정 수량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다. 모스카토 품종 특유의 달콤한 향과 맛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으로 전해진다.이번 신제품은 한정판 스페셜 패키지 2종으로 구성된다. 우선, 이번 협업 기념 특별 제작된 LP 음반과 와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경동시장의 지역 발전을 위해 또다시 손을 잡았다. 지난 6월 상생 기금으로 경동시장 내 주차장 출입구 도색 작업을 진행한 데에 이어 이번에는, 시장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스타벅스 로고가 각인된 컵을 증정한다.4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회사는 스타벅스 경동1960점에서 이날부터 오는 8일까지 경동시장 전 점포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들에게 스타벅스 머그컵을 증정한다.해당 머그는 5일간 하루 100개씩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제출 가능한 영수증 경동시장과 스타

CJ제일제당이 글로벌 현지 사업 확대를 위해 팔 걷고 나섰다. 경기 침체로 국내 식품사업이 부진하자 꾸준한 성장을 보이는 해외 사업에 방점을 찍은 것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의 핵심 계열사 CJ제일제당의 2분기 매출은 4조 4233억 원, 영업이익 235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 40.1% 감소했다. 반면 해외에서 K-푸드가 판매 호조를 보이며 미국을 중심으로 주요 사업 국가에서 매출이 증가했다. CJ제일제당은 'K-푸드'에 집중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현재 한식의 세계화의 주역인 비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스킨케어 라인 '진설'을 새롭게 론칭해 출시했다. 이에 설화수 리브랜딩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1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설화수의 '진설'은 2006년 첫선을 보인 후 진화를 거듭해 온 설화수의 하이엔드 라인이다. 1932년부터 이어온 뷰티 철학과 독보적인 인삼 과학을 집대성해 완전히 새로운 진설 라인을 완성했다. 새로운 진설 라인의 핵심은 피부 리프팅 효과다. 설화수가 밝혀낸 젊음의 피부 각도를 완성하는 주요 부위인

롯데그룹이 최근 베트남을 공략하며 계열사 롯데칠성음료도 가담해 베트남 주류 사업 확장에 팔 걷고 나섰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 계열사들이 사드 사태 이후 베트남을 신성장 동력으로 낙점해 새롭게 돌파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베트남은 높은 경제 성장률과 한류로 생겨난 우호적인 분위기로 다양한 식음료 기업이 진출하고 있는 것이 주된 이유다.베트남은 지난해 8%대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며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에 롯데칠성음료도 베트남 음료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최근 현지 법인과 손잡고 다양한 음료 라인

중국의 한한령(한류금지령)이 사실상 해제되며 큰손인 중국인들이 활동이 예상되자 뷰티업계가 준비에 나섰다. 이에 LG생활건강이 2019년 이후 4년만에 중국 행사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알렸다.31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는 럭셔리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이하 더후)의 '천기단'을 리뉴얼해 오는 9월 중국을 필두로 글로벌 시장에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은 기존 더후 천기단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 '한방 생물 정보한 기술'을 접목해 '광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