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은 당뇨병 환우를 위해 '당당발걸음 양말' 1,700 켤레를 기부했다.
기부된 양말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서울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전국 각지의 당뇨병 환우에게 전달된다.
이번 당당발걸음 양말 기부는 한독 임직원들과 일반인의 참여로 마련됐다.
한독이 지난 11월에 한 달간 진행한 당당발걸음 챌린지에는 총 1만 4천여 명이 참가해 8억 6천만 걸음 기부가 모였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많은 분들이 동참해준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당당발걸음 양말을 기부할 수 있게 됐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당당발걸음 양말이 당뇨발과 당뇨병 걱정 없이 당당한 발걸음을 이어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ej5081@wikileaks-kr.org
저작권자 © 위키리크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