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민홍 사장이 이끄는 인천관광공사가 행정안전부의 '2019~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25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 약 580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와 운영처리 실태 전반이 평가됐다.

인천관광공사는 정부 국정과제인 '혁신적인 열린정부 구현'이란 목표에 맞춰 정보공개의 제도 설계, 규정 제정, 법규, 규정에 따른 정보공개 운영 전반의 지속적인 개선을 실시했다.

그 결과 사전정보 공표 등록건수, 사전정보 공표 충실성, 정보 목록 공개율,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청구처리 적정성 등에서 지난 2019년 보통에서 2020년 최우수 등급으로 2단계 상승한 평가를 받았다.

홍정수 인천관광공사 고객홍보팀장은 "향후에도 대국민 정보공개 청구에 신속 응대할 수 있도록 부서별 정보공개담당자를 지정·운영하고 정보공개포털과 내부시스템 연계를 추진하는 등 지속적 업무 효율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

bokil8@wikileaks-kr.org

박영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

• facebook
• 트위터
• 카카오톡
• 네이버블로그
•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