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이 고혈압 국산신약 ‘카나브’ 발매 10주년 심포지엄을 지난 3일 온라인 개최했다.
카나브는 2011년 3월 발매, 2014년 2월 카나브 고혈압단일제 매출 1위, 2017년 연간처방액 500억원 돌파, 2020년 12월 적응증 추가 및 사용 연령를 확대했다.
카나브 패밀리는 지난해 1,039억원의 국내처방실적(유비스트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21% 성장한 실적이다.
국내 대표적인 국산 신약의 상업적 성공사례로 평가된다.
카나브 패밀리는 ▲카나브 단일제 ▲카나브플러스(카나브/이뇨제 복합제) ▲듀카브(카나브/암로디핀 복합제) ▲투베로(카나브/로수바스타틴 복합제) ▲듀카로(카나브/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 3제복합제) ▲아카브(카나브/아토르바스타틴) 등 모두 6종으로 구성됐다.
안재현 대표는 “카나브 패밀리가 지난 10년간 기록해온 큰 성과들은 시장의 고객과 환자의 성원과 호응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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