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는 매장에서 갓 구운 프레쉬 베이커리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베이커리는 크로와상 3종, 크로플 3종 등 총 6종이다. 크로와상은 프랑스어로 초승달을 의미한다. 초승달과 닮은 모양에서 이름이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밀가루와 버터로 반죽을 빚어 켜켜이 층을 낸 프랑스를 대표하는 빵이다.
크로플은 크로와상과 와플의 합성어로 와플팬에 구워 아이스크림이나 메이플 시럽 등을 곁들여 먹는 디저트이다.
크로와상 3종은 △진한 버터 향에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오리지널슈가’, △달콤한 갈릭크림에 마늘 후레이크를 얹은 ‘갈릭버터’, △달콤한 연유에 코코아 파우더, 초코쿠키분태를 토핑한 ‘쇼콜라’ 등이다.
크로플 3종은 △크로플에 달콤한 메이플 시럽과 시나몬 파우더가 조화를 이룬 ‘플레인시나몬’, △상큼한 블루베리 잼과 메이플 시럽이 토핑된 ‘블루베리’, △크로플 위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메이플 시럽이 가미된 ‘아이스크림’ 등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3월 새로운 싱그러움이 찾아오는 봄날, 엔제리너스에서 준비한 프레쉬한 베이커리를 즐기며 달콤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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