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이성욱 광주은행 노동조합 위원장,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산하 지회 노동자들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포용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광주은행은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산하 지회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금융 및 자산컨설팅 등 금융교육과 개인별 3000만원 이내의 자금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경제생활 안정과 경제자립을 위한 자산컨설팅 등 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2금융권 및 대부업 등 고금리대출을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관리서비스(CMS)를 통해 고금리대출 대환을 적극 실행해 신용점수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금융자산컨설팅 및 신용점수 향상, 적기 금융지원 등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 침체 및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 노동자들의 위기 극복을 돕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정세윤 기자]
diana3254@wikileaks-kr.org
저작권자 © 위키리크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