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은 한국퀀트협회(KQA),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5회 한국퀀트투자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한국퀀트투자 컨퍼런스는 이날부터 이틀간 무료로 진행되며, 투자 기법과 대안적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투자 기법이 주제다. 연세대 김홍곤 교수가 축사를 맡고 가상자산 분야 및 자산운용 퀀트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지난해에는 아시아 16개국에서 약 1000명이 온라인 세미나에 참여했다.
한국퀀트협회는 2014년 운용사 퀀트매니저를 중심으로 창단돼 매년 글로벌 글로벌 금융서비스 기업 S&P GLOBAL을 비롯해 기관투자자와 운용사 매니저 등을 대상으로 최신 퀀트 기법과 트렌드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밖에도 대학교 강의, 직무 소개, 무료 자문 교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남용수 한국퀀트협회 회장은 “주식과 파생상품에 한정되었던 퀀트 범위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면서 "올해 세미나의 주제에 가상자산, GBI(Goal Based Investing, 목적기반투자)와 같은 주제들을 포함했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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