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사업관리 및 전자결재 등 신규 개발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클라우드제공사업자(CSP)로 선정됐다. [출처=KT]](/news/photo/202201/121285_103658_4840.jpg)
KT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시스템 클라우드 이전 사업을 수주하며 새해 첫 공공클라우드 사업을 진행한다.
KT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사업관리 및 전자결재 등 신규 개발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클라우드제공사업자(CSP)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대민 홈페이지, 대민서비스 제공 시스템 등 업무지원을 위한 내부시스템과 솔루션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사업자 선정은 사업이해도 등 7개 항목에 대한 기술평가로 이루어졌으며, 평가대상 3개업체(CSP) 중 KT가 기술·보안·관리 등의 평가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KT는 2020년부터 ▲소상공인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플러스 ▲소상공인 손실보상 4개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KT는 기존 사업 노하우를 토대로 공단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KT Cloud/DX사업추진실장 윤동식 부사장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이 첫 시도인 만큼 안정적인 품질 유지와 개발환경 지원 등 다각화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KT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클라우드 사업자로서 이번 수주를 계기로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서 리더십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종원 기자]
sus@wikileaks-kr.org
저작권자 © 위키리크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