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오전 11시 NSC회의 주재…우크라 사태 점검, 대응 논의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11시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이날 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외교·안보 및 주요 경제부처들과 함께 우크라이나 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날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분리주의 공화국들에 군대를 파견해 평화유지군 임무를 수행하라고 지시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서방세계와 러시아 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최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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