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용 오피스텔, 아파트 대체용으로 부상”…DL이앤씨,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5월 공급
“주거용 오피스텔, 아파트 대체용으로 부상”…DL이앤씨,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5월 공급
  • 김주경 기자
  • 승인 2022.04.27 12:02
  • 수정 2022.04.2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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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투시도. [사진=DL이앤씨]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투시도. [사진=DL이앤씨]

아파트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주거형 오피스텔이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이에 DL이앤씨는 5월 인천시 중구 항동7가 일대에 조성하는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를 공급한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인천시 중구 항동1-1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지하 3층~지상 39층, 4개 동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82㎡ 단일면적 총 592실 규모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4가지 타입의 주택형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세계적인 관광·상업지역인 일본 요코하마의 미나토미라이21과 같이 친수 미항으로 재개발되는 인천항 일원에 공급된다. 해당 단지는 친수 미항 조성‧도심 개발 등의 사업을 통해 신도심으로 떠오른 지역에 공급되는 만큼 높은 미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인천시와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IPA)는 1883년 개항 이래 올해 개항 139주년을 맞이한 인천항과 배후지역을 5대 특화지구(해양문화지구, 복합업무지구, 열린주거지구, 혁신산업지구, 관광여가지구)로 개발 중이다.

단지 남측에는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이 위치해 있으며, 복합쇼핑몰을 포함해 리조트‧호텔‧워터파크‧콘도‧마리나 등이 갖춰질 예정인 해양복합관광단지 '골든하버'를 포함해 여러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항동7가 일원은 신규 공급에 맞춰 갈아타기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곳은 1990년 이후 주거단지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인근 신흥동(1가·2가·3가)도 2000년 이후 5곳 주거단지가 조성되는 데 그칠 정도로 대표적인 ‘공급 가뭄’ 지역으로 손꼽혔으나 이번에 신규 공급이 이뤄지면서 갈아타기 수요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반경 1.5㎞ 내 인하대병원과 인천중구문화회관, 인천중구구민체육센터 등 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고,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와 이마트도 반경 2㎞대에 있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위치도. [사진=DL이앤씨]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위치도. [사진=DL이앤씨]

트램 노선인 부평연안부두선(부평역~연안부두, 약 19㎞)과 제물포연안부두선(제물포역~연안부두, 약 7㎞) 등 도시철도망 구축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사업이 추진될 예정인 만큼 교통 여건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해당 단지는 오피스텔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4베이 판상형 구조를 도입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최고층 39층 높이로 설계하여 일부 호실에서는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일반적인 천장고(2.3m) 보다 더 높은 2.4m의 천장고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을 위한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시설이 함께 조성되며, 라운지카페‧개인오피스‧키즈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계획돼 있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전용면적 82㎡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을 갖췄으며,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데다 별도의 청약 규제도 없어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층과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신혼부부에게 무주택 청약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거주지역 제한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과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다주택자가 주택을 구입할 경우 최고 12%의 취득세율을 적용받는 것과 달리 오피스텔 구입 시에는 아파트 대비 비교적 저렴한 취득세가 적용되며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위키리크스한국=김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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