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감기약 '콜대원' 생산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목표이다. 이 회사는 12일 일반의약품(OTC) 사업부 하반기 목표 달성을 위한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전진대회에서는 콜대원 등 대원제약 OTC 제품의 상반기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영업·마케팅 전략과 실적 목표를 공유했다.
또한 하반기 운영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중점 육성 품목인 정맥순환개선제 '뉴베인'에 대한 제품 교육, 영업 전략 토론 및 상처 치료 브랜드 '큐어반' 신제품 소개 등을 진행했다.
최태홍 대원제약 사장은 “코로나19가 새 변이로 인해 재확산이 우려되는 시점이어서 콜대원 생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지니고 차별화된 제품으로 시장에서 승부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 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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