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GC녹십자]](/news/photo/202207/128661_113295_342.jpg)
GC(녹십자홀딩스)가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서는 ESG 경영을 추진하기 위한 5가지의 핵심 영역 헬스케어 고객가치 창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환경안전보건 체계, 지속 가능 산업 생태계, 기업윤리 및 준법에 관련된 회사의 성과를 기록했다.
GC를 포함한 산하 계열사들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급여 끝전 나눔, 매칭그랜트, 연말 나눔과 같은 기부 활동과 함께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감 활동으로 2017년부터 오창공장에서 사용하던 액화천연가스(LNG) 연료를 외부에서 공급받는 스팀(열)으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화석연료 기반의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질소산화물(Nox) 발생도 억제하고 있다.
미개척 분야인 희귀·난치성 치료제 개발 및 공급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GC녹십자는 세계 두 번째로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개발에 성공했고, 세계 최초로 헌터증후군 중증형 환자 치료제 상용화에 성공했다.
자체 개발한 국산 유전자 재조합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의 중국 허가를 획득함으로써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사 측은 “GC녹십자엠에스, GC녹십자웰빙, 유비케어 등 계열사들의 주요 뉴스와 ESG 경영 활동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투명한 소통을 위해 매년 ESG 성과와 계획이 포함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 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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