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신약발굴·진행 미진했다” 영진약품, 솔직한 고백
“혁신 신약발굴·진행 미진했다” 영진약품, 솔직한 고백
  • 김 선 기자
  • 승인 2022.07.29 11:20
  • 수정 2022.07.29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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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재인증 강한 의지 내비쳐
이기수 영진약품 대표이사. [출처=회사 홈페이지]
이기수 영진약품 대표이사. [출처=회사 홈페이지]

영진약품은 ‘혁신형 제약기업’ 탈락과 관련해 혁신 신약발굴과 진행이 미진했다고 밝혔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연구개발(R&D)등 우수한 제약기업에 여러 우대를 하는 혁신형 제약기업 명단에서 영진약품을 탈락시켰다.

영진약품 관계자는 28일 <위키리크스한국>과 통화에서 “올해부터 신약 등 혁신성에 대한 평가 기준이 엄격하게 변경됐다. 우리 회사는 R&D 투자가 혁신 신약이 아닌 제네릭과 개량신약에 편중된 점, 신약 파이프라인 신규발굴 및 진행이 미진한 점을 근거로 재인증에 실패했다”고 탈락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혁신형 제약기업 재인증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 관계자는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은 격년 단위로 진행되어 2024년 하반기에 신청이 가능하다”면서 “내년 연말까지 신규 파이프라인 발굴 등 R&D 방향성 재편을 통해 신약의 혁신성을 보완해 재도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진약품이 이번에 혁신형 제약기업에서 최종 탈락하면서 기존 45곳에서 43곳으로 축소됐다.

영진약품은 1952년 영진(永進)이라는 이름으로 제약 분야에 첫발을 내디뎠다.

그간 70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전문의약품·일반의약품 국내 사업을 기반으로 일본·동남아 시장에 의약품을 제조 수출하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김 선 기자]

kej5081@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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