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그룹은 16일 집중호우로 산사태 등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주민을 위해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에 전달했다.
강원도에선 이번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등이 잇따르고 있으며, 침수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그룹은 최근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 충청 인근 지역 사회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5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고, 모두 6억원의 집중호우 성금을 전달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강원지역 주민들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피해 및 주거지 파손, 침수 등 많은 불편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
chop23@wikileaks-kr.org
저작권자 © 위키리크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