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임직원 자녀들을 챙겼다.
최근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선물 세트는 기억력 개선과 면역력 증진을 돕는 건강기능식품 '조아바이톤-에이(A)'와 메디팜 '기억력젤리' 등이 담겼다.
조아제약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2019년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육아휴직 및 출산휴가를 이용한 직원의 복직과 임신한 직원들 모두 근로 시간 단축 제도를 사용하게 하는 등 출산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되는 것을 막는 데 노력하고 있다.
38세 이상 근로자의 경우 본인은 물론 배우자까지 종합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수능을 준비해온 임직원 자녀들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사내 정책과 가족 행사를 통해 임직원과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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