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은 행동의 기준...생각의 핵심은 문제의식 [4차산업혁명과 노사협력]
생각은 행동의 기준...생각의 핵심은 문제의식 [4차산업혁명과 노사협력]
  • 류랑도 칼럼
  • 승인 2022.12.12 05:46
  • 수정 2022.12.12 0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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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과 노사협력의 길. [연합뉴스]
4차산업혁명과 노사협력의 길. [연합뉴스]

생각하는 사람이 성장한다. 생각의 핵심은 문제의식이다.

문제를 의식하려면 기대하는 수준과 현재 수준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어야 하고 차이를 규명할 수 있어야 한다. 

기대하는 수준과 현재 수준을 인식하려면 현장의 데이터를 객관적으로 읽어야 한다. 

문제를 의식하고 해결하려면 주관적인 생각을 객관적인 생각으로 변환시키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무슨 일을 하든지 하고자 하는 일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알아야 하고 하고자 하는 일을 통해 기대하는 결과물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인식해야 한다.

기대하는 결과물을 명확하게 인식하는 것이 일을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하게 하는 출발점이다. 

기대하는 결과물을 알아야 기대하는 결과물의 현재 상태를 알 수 있고 기대하는 결과물과 현재상태와의 차이를 알 수 있고 차이를 알아야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액션플랜을 수립할 수 있다.

액션플랜을 수립해야 비로소 행동으로 옮길 수 있다. 

생각의 산물은 행동의 기준을 알아내는 것이다.

누구나 생각의 중요성을 말하지만 생각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지난한 반복훈련의 결과는 지속가능한 성과를 보증한다. 

신체적인 훈련도 중요하지만 생각하는 훈련이 더 중요하다. 

일을 좀 한다는 사람들도 눈에 보이는 결과에 대한 훈련은 곧잘 한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생각에 대한 훈련은 잘 안한다. 

궁극적인 승부는 생각하는 훈련에서 결정된다. 

특히 일하는 방식에 대한 매일, 매주, 매월의 반복적인 루틴은 지속가능한 성과를 보증한다. 

일을 하기 전에 기획하고 계획하며 일을 실행할 때 캐스케이딩하고 협업하며 일을 마치고 나서 스스로 성과평가하고 피드백하는 일련의 과정을 예외없이 실행한다. 

일의 출발은 기획(Planning)하는 것이다.

기획의 핵심은 역할(과제)과 책임(목표)의 기준설정과 타겟전략 수립과 소요자원의 파악이다. 

일의 마무리는 성과평가와 피드백이다. 

기대하는 결과물과 실제 결과물의 차이의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과제와 만회대책을 수립하는 것이다. 

머리 속에 있는 생각은 주관적이다.

머리 속의 생각을 끄집어내어 글로 쓰면 객관적인 생각이 된다.

매일 매시간 머리 속의 주관적인 생각을 객관적인 생각으로 변환하는 것이 관건이다.

류랑도 한국성과코칭협회 의장.
류랑도 한국성과코칭협회 의장.

/객원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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