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샘물(대표 정희련)이 울산현대축구단과 10년 연속으로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올해 유소년팀까지 후원하며 연간 총 10만 병의 '풀무원샘물'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풀무원샘물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하나원큐 K리그 1 2022'에서 우승한 울산현대축구단에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약 7만 병의 생수를 지원해왔다.
이를 이어 풀무원샘물은 올해 공식 후원 10주년을 맞아 프로선수단부터 유소년팀까지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깨끗한 화강암반수 '풀무원샘물' 500ml 제품 총 10만 병을 지속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풀무원샘물과 울산현대축구단은 올해로 벌써 10년째 동행을 이어오며 우승의 영광까지 함께 나눈 특별한 파트너다"라며 "이번 시즌에도 최고 품질의 제품으로 선수들과 팬분들의 수분 섭취를 책임지는 것은 물론, 구단의 유소년 인재 양성에도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울산현대축구단은 모기업인 HD현대의 후원을 받고 있다. 프로팀 이외에도 유소년 U18, U15, U12, 울산대, 청운중(여), 현대고(여), 울산과학대(여) 등 총 7개 유스팀을 운영하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doorwater0524@wikileaks-kr.org
저작권자 © 위키리크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