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은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3' 전시에 방문해 LS 전시장을 둘러며 참여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6일(오늘) 밝혔다.
이날 LS 전시장에는 LS일렉트릭 구자균 회장·㈜LS 명노현 부회장·LS MnM 도석구 부회장·㈜LS 안원형 사장·LS일렉트릭 김종우 사장·구동휘 부사장 등 관련 계열사 경영진 및 임원들이 방문했다.
LS는 해당 전시회에 약 270㎡ 규모에 달하는 30개의 부스를 15일부터 3일간 운영한다. 해당 부스에서는 LS그룹 계열사가 보유한 전기차 소재·부품·충전 솔루션과 그룹 차원의 EV 밸류체인 역량을 선보인다.
LS는 이번 전시회 참가 주제를 'All that Energy, LS'로 선정했으며 LS일렉트릭·LS MnM·LS이브이코리아·LS E-Link·LS이모빌리티솔루션·LS머트리얼즈·LS알스코 등 7개 회사의 배터리 및 전기차 기술을 결합해 ▲ESS ▲K-Battery ▲EV Charging ▲EV 등 4개의 존을 구성했다.
구 회장은 LS그룹 전시장을 방문해 참여 임직원들을 격려했고 이후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등 타사 부스를 돌아보며 최신 배터리 산업 트렌드를 직접 경험했다.
구 회장은 이 "이번 전시회에서 배터리 분야 리딩 기업들이 순환경제로의 이동을 대비한다는 산업 트렌드를 읽을 수 있었다"라며 "LS도 EV 분야 소재에서부터 부품, 충전 솔루션까지 그룹 내 사업 역량을 결집하고 시너지를 창출해 고객에게 최적의 가치를 제공하며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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