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홍성 등 산불 10곳 특별재난지역 추진 등 지원 방안 지시

정부가 윤 대통령의 지시로 최근 전국적인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구체적인 지원 방안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5일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충남 홍성군 등 최근 동시다발적인 산불로 큰 피해를 본 10개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추진 등 지원 방안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이 밝힌 해당 지역은 홍성군 외 충남 금산군·당진시·보령시·부여군, 대전 서구, 충북 옥천군, 전남 순천시·함평군, 경북 영주시 등 10개 시·군·구다.

[위키리크스한국=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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