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매출 7370억..영업익 154억 기록
셀트리온은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 7,370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3% 증가한 수치로 창사 이래 분기 매출 7,000억 원 돌파는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4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합병 법인으로 맞이한 첫 분기에도 기존의 강력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주력사업 부문인 바이오시밀러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57.8% 성장한 매출 6,512억원을 기록했다”며 “작년 4분기 대비 228.7% 증가한 괄목할 수치”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말 합병에 따른 영향으로 증권가 등에서 올해 상저하고 실적을 전망한 와중에도 주력 사업인 바이오시밀러 부문의 성장으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고 자평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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