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사랑 시니어 아카데미 회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현장이라면 직접 참여해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춘천사랑시니어아카데미]](/news/photo/202304/137599_126068_3726.jpg)
최근 은퇴한 이후에도 삶의 질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춘천사랑 시니어 아카데미가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온정의 손길을 펼치며 건강과 행복의 가치를 몸소 실천 중이다.
이 단체는 은퇴한 젊은 중‧장년층들이 참여해 자원봉사활동으로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다.
춘천사랑 시니어 아카데미는 춘천 일대 자연 환경보호 활동을 포함한 공지천 수질측정을 포함해 주민 생활의 안전 및 불편 해소 등 각종 민원 신고 처리 활동을 도맡고 있다.
이외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포장지원 및 명절선물지원, 혹서기‧혹한기 돌봄 사업, 호스피스 자원봉사활동 등 사회적 약자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진장철 춘천사랑 시니어 아카데미 이사장은 “자원봉사는 회원들의 참여가 중요하다. 단체 내에서 회원들의 화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식사와 커피타임을 가지며 소통의 장을 만들고 있다. 의사결정과정에서부터 회원들과 함께 고민하며 지혜를 모아 더 많은 곳에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려 한다”고 말했다.
![춘천사랑 시니어 아카데미는 지난 18일 KBS 황제연 前 PD를 강사로 초청해 ‘오늘 행복하지 않으면 무효'라는 주제로 학습 세미나를 열었다. [사진=춘천사랑시니어아카데미]](/news/photo/202304/137599_126069_4452.jpg)
최근 KMI사회공헌사업단 단장직에서 퇴임한 이후 시니어 아카데미에 합류한 한만진 고문은 “봉사활동은 행복과 사랑의 가치를 확대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준다. 이는 공정‧정의 가치를 실현하는 등 사회공헌사업으로서 가치가 크다”고 전했다.
지난 18일에는 황제연 KBS 전 PD를 강사로 초청해 ‘오늘 행복하지 않으면 무효’ 주제로 학습세미나를 개최해 자기계발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춘천사랑 시니어 아카데미는 자원봉사활동‧학습 세미나 등 각종 커리큘럼의 범위를 넓혀 도움이 필요한 곳엔 항상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사회 전체에 건강‧사랑‧행복의 가치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위키리크스한국=김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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