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수도권을 비롯한 지방 거점 도시 출점을 확대하고 있다.
13일 아웃백에 따르면, 회사는 서울 '코엑스스타필드'점 오픈에 이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판교점'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대전현대아울렛점'을 지난 12일 동시 오픈했다.
'판교점'과 '대전현대아울렛점'은 각각 194석과 142석 규모를 갖춘 대형 매장이다. 독립 부스 설계와 브라운&브론즈 톤의 인테리어로 아웃백 정체성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신규 매장 '판교점'은 기존 'AK분당점'에 이은 분당지역의 두 번째 매장이다. 높은 고객 수요와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추가 출점한 것으로 얼려졌다.
'대전현대아울렛점'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의 재개장에 맞춰 9개월 만에 재운영되는 매장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중부권 최대 규모의 아울렛으로, 인근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어 대표적인 복합 쇼핑몰로 꼽히기도 한다.
아웃백 관계자는 "서울지역과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거점 도시 출점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고객들이 전국 어디서나 아웃백만의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더불어 최고의 품질과 프리미엄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외식문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부연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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