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가이즈 아시아태평양 부사장 이안 로스 맥켄지가 공식 오픈을 앞두고 국내 소비자들을 향해 "여러분들께 파이브가이즈 소개를 하게 돼 기쁘다. 이번을 통해 파이브가이즈를 알아갔으면 좋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맥켄지 부사장은 22일 파이브가이즈 1호 강남점에서 열린 미디어 초청 간담회에서 이같은 소회를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맥켄지 부사장과 한화갤러리아 김동선 전략본부장, 에프지코리아 오민우 대표 등이 주요 인사가 함께했다.
1호점의 지역 선정과 관련해 맥켄지 부사장은 강남을 역동적이라고 수식했다. 그는 "한화 팀과 긴밀하게 협력했다"라며 "아침이나 밤이나 가장 역동적인 강남이란 곳에 멋진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고 밝혔다.
맥켄지 부사장은 이어 "파이브가이즈가 미국 외 지역의 오픈이 오래되지 않았다. 현재는 미국, 중동 등에 진출했다. 오늘 서울에 2023년 첫 매장을 열면서 이제 글로벌 브랜드가 됐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파이브가이즈는 본토 미국을 중심으로 유럽, 중동, 아시아 등 23개국에서 총 18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우리나라 강남점은 아시아 국가 중에서 6번째 진출이다.
파이브가이즈의 국내 진출 준비 기간은 총 2년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미국 대표 감자 품종인 러셋 감자와 동일한 품질 및 맛을 구현하기 위한 농가 발굴에만 1년 반이란 공을 들였다는 설명이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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