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당일 식사 책임지는 ‘힐스 웰컴밀‘…보온‧보냉백 활용 최적 상태 유지
입주 선물 패키지 ‘힐스 웰컴키트‘, 편백수 오일‧분리수거 바구니 등 포함
단지 내 ‘힐스 툴스‘ 제공…전동 드릴 등 활용도 높은 13종 가정용 공구 구성
현대건설이 자사의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의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단계별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들의 편리한 주거 환경 조성에 힘쓴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고객들의 입주 과정에 편안함과 즐거움을 더하고자 ‘힐스 웰컴밀’, 힐스 웰컴키트’, ‘힐스 툴스’등 힐스 서비스 3종을 마련해 신규 입주 단지에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입주민 전용 프리미엄 도시락인 ‘힐스 웰컴밀’은 입주 당일 식사를 마련하기 어려운 환경을 고려해 마련됐다. 현대건설은 최적의 상태로 음식을 전달하기 위해 힐스테이트 보온‧보냉백을 특수 제작했다. 입주 지정 기간 중 이사하는 고객들은 사전 예약 후 개별 수령할 수 있다. ‘힐스 웰컴밀’은 앞서 6월 ‘힐스테이트 삼동역’에 시범 적용을 진행한 결과를 토대로, 9월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을 시작으로 전체 입주 단지에 확대할 방침이다.
현대백화점과 협업을 통해 제작한 입주 선물 패키지 ‘힐스 웰컴키트’는 항균·살균작용과 냄새 제거에 효과적인 편백수 오일을 비롯해 발 매트, 분리수거 바구니 등이 포함돼 입주 환경 향상을 돕는다. 입주자 사전점검 기간 중 현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전달하는 ‘힐스 웰컴키트’는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를 시작으로 향후 입주 절차를 진행하는 모든 단지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힐스테이트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힐스 툴즈’를 단지 내 생활지원센터에 마련했다. 전동 드릴 등 활용도 높은 13종 가정용 공구로 구성된 ‘힐스 툴즈’는 세대 내 공구를 보유하지 않은 주민들의 생활에 편리함을 더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와 입주 고객의 만남이 기분 좋게 시작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입주 단계부터 입주 후 생활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해 주거 만족도와 브랜드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기술과 서비스로 주거 가치의 신기준을 제시해 왔으며, 특히 입주 고객들의 품질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담 조직 ‘H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며 효과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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