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관광객 복귀 소식에 명동 일대 '기대감'…안내문·채용공고 등 속속 등장
中관광객 복귀 소식에 명동 일대 '기대감'…안내문·채용공고 등 속속 등장
  • 최문수 기자
  • 승인 2023.08.12 11:12
  • 수정 2023.08.12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중국 정부가 한국행 단체 관광을 허용한 가운데, 명동 일대 상인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팬데믹으로 인한 불경기로 고비를 겪었던 명동 상인들은 중국어 가능 직원을 뽑겠다는 광고를 내걸었다.

한동안 사라졌던 중국어 안내문과 채용 공고 종이도 곳곳에 다시 붙여지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에뛰드하우스 명동중앙점은 외벽에 '중국어 가능한 30~40세 사이 직원 구함. 중국어·한국어 2개 국어 능통자 선호'라고 적힌 안내문을 걸었다.

유커(중국인 관광객)의 성지로 불리는 명동에서는 중국인의 복귀를 환영하면서도 아직은 '반신반의'하는 분위기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일각에선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유입이 현실화될 때까지는 상황을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중국 정부는 지난 10일 한국과 일본 등에 대한 단체관광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doorwater0524@wikileaks-kr.org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1001호 (공덕동, 풍림빌딩)
  • 대표전화 : 02-702-2677
  • 팩스 : 02-702-16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소정원
  • 법인명 : 위키리크스한국 주식회사
  • 제호 : 위키리크스한국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1
  • 등록일 : 2013-07-18
  • 발행일 : 2013-07-18
  • 발행인 : 박정규
  • 편집인 : 박찬흥
  • 위키리크스한국은 자체 기사윤리 심의 전문위원제를 운영합니다.
  • 기사윤리 심의 : 박지훈 변호사
  • 위키리크스한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위키리크스한국. All rights reserved.
  • [위키리크스한국 보도원칙] 본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립니다.
    고충처리 : 02-702-2677 | 메일 : laputa813@wikileaks-kr.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