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현장조사 진행
![[제공=신풍제약]](/news/photo/202309/143582_134608_5227.jpg)
금융위원회가 중견제약사 신풍제약을 상대로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은 지난 21일 강남 신풍제약 본사를 방문,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지난 코로나19 시절 주가가 급등락하는 과정에서 임직원들이 임상시험 결과 등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주식 거래를 한 혐의를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풍제약 주가는 한때 코로나19 치료제와 관련해 21만 원대까지 뛰었다가 이후 급락했다. 현재는 1만 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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