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집 앞에 흉기를 두고 간 40대 남성을 14일 체포했다.

이날 서울 수서경찰서는 폐쇄회로(CC)TV 등을 추적해 서울 강동구 주거지에서 A(42)씨를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새벽 서울 강남구의 한 장관 아파트 문 앞에 흉기 등을 두고 간 특수협박·주거침입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계단 등을 이용해 한 장관 집 앞으로 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위키리크스한국=이한별 기자]

star@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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