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사찰음식 명장 정관스님과 함께 전라남도 장성군 식재료를 이용한 갈라디너 행사를 펼쳤다. 지역사회 상생과 지역의 우수 식재료를 널리 알리겠다는 취지다.
29일 CJ푸드빌에 따르면, 회사는 이번 행사를 N서울타워에 위치한 '한쿡'에서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찬호 대표이사, 김한종 장성군수,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등 각측 관계자들과 식품 및 외식업계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다.
이번 갈라디너는 회사가 지난 5월 전라남도 및 장성군과 맺은 상생 협약의 일환으로 동반성장을 위해 자사 외식 브랜드를 통해 장성군 특산물을 메뉴를 선보이는 자리다.
백양사 천진암 주지인 정관스님은 사찰음식 명장으로 알려져 있다. 넷플릭스 '셰프의 테이블', '뉴욕타임스' 등에 소개된 후 세계적인 음식 거장으로 전해졌다. 이번 갈라디너에서는 장성군의 새싹삼, 대봉감, 산나물, 버섯 등 우수 식재료를 사용한 6단계 코스요리를 선보였다.
CJ푸드빌은 현장에 식품·외식업계 주요 인사와 미슐랭 셰프들도 참석한 만큼 이번 갈라디너가 장성군 식재료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통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찬호 대표이사는 "이번 전라남도·장성군과의 상생 프로젝터를 통해 장성의 대표 특산물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CJ푸드빌은 앞으로도 지역 농어가와의 상생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외식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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