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주의 원칙에 기반 미래 성장 위한 리더십 보강에 초점
삼성엔지니어링이 2024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3명, 상무 5명 등 총 8명에 대한 승진자를 발표했다.
30일 발표된 정기 임원인사 명단에 따르면 부사장 승진자는 김대원 DBNR 프로젝트 SM, 김동현 혁신실행팀장, 이성희 평택 프로젝트 PD 등 3명이다. 상무 승진자는 김종원·박준영·방승권·양승찬·정용석 등 5명이다.
이번에 진행된 정기임원 인사는 성과주의 원칙에 기반해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리더십 보강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사업수행 성과가 탁월하고 기술 전문성과 매니지먼트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전진 배치했다. 더 나아가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사업수행 혁신을 지속해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차세대 리더를 확대하였고, 적극적으로 미래성장 동력을 발굴할 예정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방침이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성과주의 원칙 하에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리더십 보강을 위해 사업수행 성과가 탁월하고 기술 전문성을 내세운 임원 발굴에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 나아가 앞으로도 사업수행 역량 보강 등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을 차별화된 미래성장 동력을 발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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