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오는 21일까지 을지로 소재 요리주점 '도제(DOSE)'에서 숙취 해소 음료 '깨수깡'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최한다.
8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소비자와 깨수깡의 친밀도를 높이고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려는 목적이다.
회사는 젊은 소비자층의 선호도가 높은 을지로 상권 중심으로 깨수깡 대표 캐릭터 '깨르방'과 '귤동이'를 활용해 숙취에서 세상을 구한다는 콘셉트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건물 창문 전체를 캐릭터 스티커로 꾸미고 깨수깡 및 깨르방 피규어 등을 진열해 놓는다.
1층은 키링, 와펜, 스티커 등 캐릭터 굿즈와 깨수깡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2층과 3층에는 포스터 및 폼보드 등을 통해 깨르방 캐릭터 세계관을 소개하고 포토존을 구성한다. 4층 옥상에는 속취 깨는 히어로 깨수깡의 특징을 살려 '숙취 안전 구역'에서 포장마차를 즐길 수 있게 만든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깨르방과 귤동이 캐릭터를 통해 깨수깡을 친근하게 알리고자 플래그십 스토어를 기획했다"며 "압구정 로데오로 플래그십 스토어를 확대해 소비자와 더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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