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생활용품기업 락앤락 자회사 제니퍼룸이 스페이스 타워 조명 시제품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독특한 요소와 유니크한 디자인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유럽 연합 지식 재산권 사무소 특허 기관인 EUIPO에서 디자인 특허를 받았다.
22일 락앤락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우주선이 연상되는 원형 LED와 유려한 곡선이 특징으로 감각적인 힐링 포인트가 장점이다. 밀크 화이트, 포인트 오브제 역할을 더하는 오렌지레드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제품 상단에는 전원과 조명 밝기 조절을 비롯해 3가지 색상 설정이 가능한 하나의 버튼이 달려있다.
눈이 편안한 2200K 조도부터 2700K, 데일리용으로 적합한 3000K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세밀하게 밝기 조절이 가능한 디밍 기능으로 원하는 무드 연출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진다.
3시간 충전 시 최대 90시간 무선 사용이 가능해 야외 조명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생활방수 기능도 탑재돼 있어 야외 테라스, 정원, 캠핑용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게 락앤락 측의 설명이다.
제니퍼룸 관계자는 "개성 있는 공간을 연출하거나 변화를 주고 싶을 때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라며 "스페이스 타워 조명으로 업그레이드된 공간의 변화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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