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SK의 12년 연속 세계 판매 1위(2011-2022) 로타바이러스 예방백신 ‘로타릭스’가 제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담은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홈페이지는 지난해 로타바이러스 예방백신이 국가예방접종에 포함되면서 로타백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획됐다. 

로타릭스의 광범위한 예방 효과와 접종 대상 및 기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서 발생하는 심한 위장관염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

로타장염은 일반적으로 고열과 구토, 설사 증상을 보이며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시 심각한 탈수로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2회 만에 빠르게 접종이 완료되고, 생후 2개월 1차 접종, 생후 4개월 2차 접종을 권장하는 국내 표준 접종 일정 내에 조기에 면역원성을 획득할 수 있다. 최소 접종 가능 연령인 6주차에 접종을 시작하면, 중증 로타장염이 많이 발생하는 생후 3개월 이전에도 예방이 가능하다.

문연희 백신사업부 전무는 “로타장염은 영유아에게 매우 위험하지만 마땅한 항바이러스 치료법이 없어 예방이 최선의 치료인 질환이다”며 “아이의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국가예방접종 백신으로서 제품에 대한 정확하고도 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론칭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로타릭스는 생후 2~6개월의 접종 대상자라면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로타릭스를 2회 모두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

chop23@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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