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은 지난해 판매된 활명수 126주년 기념판의 수익금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기부금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네팔 산쿠와사바아 지역의 수도·위생 시설 구축 및 개선, 지역주민 대상 보건위생 교육과 캠페인 활동에 사용된다.
김대현 동화약품 상무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최초의 의약품이자 최장수 브랜드인 ‘활명수(살릴 활活, 생명 명命, 물 수水)’는 1897년부터 그 이름의 뜻대로 민중의 생명을 살리는 물 역할을 해왔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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