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당선인, '새로운 인천 준비위' 가동
박남춘 당선인, '새로운 인천 준비위' 가동
  • 김 재경
  • 기사승인 2018-06-20 16:18:17
  • 최종수정 2018.06.2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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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방식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실무형' 준비위 구성

 

박남춘 인천시장 당선인(우측에서 두번째)이 인수위 첫날인 20일 오전 모두발언을 통해 "시장의 독단적 결정이 아닌, 시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받드는 시정이 되도록 틀을 짜는 것이 준비위의 주된 역할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사진=박남춘 당선인 시장직 인수위 제공]
박남춘 인천시장 당선인(우측에서 두번째)이 인수위 첫날인 20일 오전 모두발언을 통해 "시장의 독단적 결정이 아닌, 시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받드는 시정이 되도록 틀을 짜는 것이 준비위의 주된 역할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사진=박남춘 당선인 시장직 인수위 제공]

박남춘 인천시장 당선인의 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새로운 인천 준비위원회'로 명명된 인수위는 20일 오전 인수위 사무실이 꾸려진 인천교통공사에서 '새로운 인천을 위한 업무협의'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협의는 박남춘 당선인을 비롯한 신동근, 정세일 인수위 공동위원장, 유동수 재정/예산위원회 위원장 등 3개분과 위원장, 준비위원, 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박 당선인은 업무협의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더디 가더라도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실무형' 준비위를 구성했다"며

 

이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소통과 혁신을 최우선에 뒀고, 그 첫걸음으로 권위주의를 탈피하고 일방통행을 지양하려 한다"며 "오늘 이 자리도 '인수'나 '보고'라는 단어를 쓰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업무협의에 참석한 공무원들에게 "우리는 300만 인천시민의 공복(公僕)이며, 오늘 업무협의도 이러한 관점에서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업무협의는 인천시의 기본적인 현황을 비롯해 △재정·예산 △복지 △문화·관광 △원도심 △교통 △안전·환경 △경제 △해양·항공 △행정·소통 분야 등에 대해 담당 공무원들의 설명을 청취한 뒤 준비위원 등 참석자들과 함께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 당선인은 인수위 업무협의는 7월 1일까지 운영되며, 2일 민선 7기 인천광역시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정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위키리크스한국=김재경 기자]

kjk0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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