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대표 강희태)은 본점과 잠실점에 이어 부산본점과 대구점에서 '제20회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18~22일 본점과 잠실점 행사를 시작으로 내달 1~5일 부산 본점에 이어 내달 15~19일 대구점까지 행사를 차례로 연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 기간 280여개 브랜드 제품을 30~70% 할인가에 판매한다. 국내 유명 편집숍 '한스타일'과 협업해 MSGM, 에밀리오푸치, 나니리찌 등 10여개 새로운 브랜드도 선보인다. 해당 브랜드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또한 20~30대 해외 명품 브랜드 슈즈 구매가 높다는 점에 착안, '프리미엄 슈즈 상품전'도 열고 랑방과 폴스미스, 키아라페라그니 등 10개 브랜드 슈즈를 할인가에 판매한다.
지난해 인기를 끈 아우터 수요를 감안, 파라점퍼스, 맥케이지 브랜드 프리미엄 패딩과 코트, 모피 등 역시즌 물량도 선보인다. 원피스 등 여름 시즌 인기 아이템도 최대 70% 할인한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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