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월드몰에 건강식품 브랜드 ’뉴오리진’의 두 번째 콘셉트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1호점에서 선보인 제품 판매 코너, 건강 식품 컨설테이션 코너, 레스토랑 코너뿐 아니라 뷰티 컨설테이션과 신제품인 ‘네이키드 오일바’ 클렌징 체험 및 핸드 컷팅 서비스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건강부터 라이프스타일까지 뉴오리진의 브랜드와 제품 서비스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모던 아포테커리’ 콘셉트다.
주요 구성은 △건강식품 컨설테이션 공간 △뷰티 컨설테이션 공간 △레스토랑 공간 △테라피 음료 추천 및 시연 공간 △제품 판매 공간 등이다.
뉴오리진은 2호점 론칭을 시작으로 푸드와 뷰티, 라이프스타일 영역까지 커버하는 ‘헬스&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연내 서울, 부산 및 수도권 거점 지역에 복합형 매장을, 주요 백화점과 쇼핑몰 등에 다양한 콘셉트를 적용한 샵인샵(Shop In Shop) 형태의 매장을 기 오픈 또는 준비 중에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뉴오리진은 식품뿐 아니라 화장품, 라이프스타일 영역까지, ‘본질’과 ‘원칙’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브랜드”라며 “뉴오리진 콘셉트 스토어 2호점은 이 같은 고민의 반영이자 향후 브랜드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공간”이라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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