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회사 자이S&D, 첫 개발사업 ‘별내자이(Xi)엘라’ 다음달 분양
GS건설 자회사 자이S&D, 첫 개발사업 ‘별내자이(Xi)엘라’ 다음달 분양
  • 신 준혁 기자
  • 승인 2018.09.11 14:43
  • 수정 2018.09.1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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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신도시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전용면적60m2, 총296실 주거용 오피스텔
GS건설과 협업으로 주택사업분야 시공 및 AS전반 강화
'별내자이(Xi)엘라' 일러스트 [사진=GS건설]
'별내자이(Xi)엘라' 일러스트 [사진=GS건설]

GS건설 자회사인 자이에스엔디(자이S&D)가 처음으로 개발사업에 나선다.

GS건설은 오는 10월 경기도 남양주 별내신도시 도시지원시설 16블록에 들어서는 ‘별내자이(Xi)엘라’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별내자이(Xi)엘라는 자이S&D가 별내신도시에서 선보이는 첫 ‘자이(Xi)’ 브랜드 오피스텔이다. 건물동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3개동 전용 60㎡ 단일면적으로, 총 296실 규모로 구성된다.

소형 아파트를 대체하기 위해 면적별 ▲60㎡A 74실 ▲60㎡B 148실 ▲60㎡C 74실 등 주거용 오피스텔로 설계된다.

별내신도시는 입주를 시작한지 7년을 맞은 '완성형 신도시'로 꼽히며, 조성 초기 신도시와 달리 이미 교통·교육·상업 등 생활 인프라가 조성돼 주거 편의성이 우수한 편이다.

별내자이(Xi)엘라는 경춘선 별내역 인근 위치해 7호선 상봉역까지 10분, 1호선 청량리역까지 2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고, 오는 2023년에 지하철 8호선까지 완공되면 잠실까지 환승없이 20분대면 연결돼 강남 접근성도 좋아질 전망이다.

또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지하철 4호선 연장 '북부별내역(가칭)'이  약 300m 거리에 위치할 예정으로, 오는 2021년 완공되면 서울역까지 약 40분 내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차량으로는 지난해 개통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남별내 IC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별내 IC를 이용할 수 있어 서울과 타지역으로 접근성이 높다.

생활편의시설으로는 별내신도시 북부에 조성된 점포주택 밀집지역이 가깝고,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약 200m 거리에는 덕송초(혁신초)가 위치하고 반경 300m 거리에 별가람유치원(국공립 유치원)이 있어 통학이 간편하다. 반경 약 1㎞ 거리에 별가람중·고등학교, 학원가 등이 조성돼 교육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또 인근에 불암산자락, 덕송천 등 녹지시설이 조성돼 있고 물놀이장, 축구장, 테니스장, 베드민턴장, 암벽등반시설 등을 갖춘 별내체육공원 등 여가활동을 위한 인프라도 풍부한 편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남양주시와 양주시, 구리시를 경기북부2차 테크노밸리 사업지로 선정했다. 그 중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는 구리시 사노동과 남양주시 퇴계원 일원에 29만 3720㎡ 규모로 들어서며, 총 2156억원이 투입된다.

한편 별내자이(Xi)엘라 시공은 GS건설의 자회사인 자이S&D가 맡았다.

자이S&D는 지난 2000년 설립이래 주택개발, 최첨단 홈네트워크 시스템, 부동산 운영관리, CS 등 사업을 진행하는 부동산 전문기업이다. 그동안 정보통신 및 부동산 운영관리 등 사업에 진출했으며 주택사업분야에서 시공 및 AS전반에 걸쳐 GS건설과의 협업을 강화할 전망이다.

백홍석 자이S&D 분양소장은 “별내신도시 상업지역 중심에 들어있는 다른 수익형 주거상품과 달리 아파트 밀집지역에 조성돼 대체상품으로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며 “서울 접근성과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춘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817번지에 위치하며 10월 초 개관할 예정이다.

[위키리크스한국=신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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