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업계 1위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대표 박재구)은 BGF그룹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이 직접 제작한 '방한구호키트'를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 520여가구 거주 어르신께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나눔활동은 BGF리테일 신입사원 입문교육 'BGF 밸류업(Value-Up)' 프로그램 일환이다. BGF리테일 핵심 가치를 신입사원과 공유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위해 기획된 것이다.
신입사원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지난 14일 가평 연수원에서 난방이 힘든 쪽방촌 주민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구호키트 800여개를 제작했다.
방한구호키트는 내복·목도리·장갑 등 설문조사를 통해 쪽방촌 주민이 직접 선정한 방한용품으로 구성했다. 비용 전액은 BGF리테일이 부담했다.
한편 BGF리테일은 지난 상반기 신입사원이 직접 제작한 DIY 가구들을 청주 지역아동센터에 기부,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BGF리테일은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 속 공동생활가정 시설개선 사업, 중고생 겨울방학 야외활동 지원, 청각장애 아동 인공와우 수술 등 여러 다양한 지원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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