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꿈에그린 도서관 개관 복지관 찾아
한화건설은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지난해 3월 개관한 동작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꿈에그린 도서관 71호점과 8월 개관한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꿈에그린 도서관 76호점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인 한화건설 재무실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동작구 동작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찾아 윷놀이와 투호 등 전통놀이를 즐기고 명절음식을 만들어 나눴다. 회사는 오는 25일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함께 설 선물을 준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꿈에그린 도서관 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한화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전국 각지에 있는 복지시설에 도서관 짓는 사업이다
임직원들은 직접 기존 공간 철거와 내부 공사, 붙박이장 조립, 페인트칠 등을 도왔고 일반인들이 함께 하는 ‘도서나눔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도서를 기부해 사회공헌’을 실천한 바 있다.
유영인 한화건설 재무실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임직원이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올해도 더욱 많은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봉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신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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