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개혁개방 40주년 국제순회사진전’이 20일~22일까지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열린다.
시는 1978년 12월 중국 개혁개방 선언부터 지난해까지 중국의 경제, 사회, 문화, 외교 등 발전상이 담긴 사진 55점을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20일 개막식에는 박남춘 시장, 이용범 인천시의회의장, 추궈홍 주한중국대사 등 내외빈 100명이 참석했다.
추궈홍 주한중국대사는 “사진전을 통해 중국의 개혁개방이 어떻게 중국을 변화시켰는지 이해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남춘 시장은 “지난 40여 년간 한국과 중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왔다”며 앞으로 한·중 양국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고 인천시가 그 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냇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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