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대표 최종양·김연배) 자체 브랜드 인디고뱅크와 제이빔은 올해 봄·여름 시즌 기존 생산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청바지 '찰진'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찰진은 스판 3% 내외 원단으로 입으면 몸에 감기며 격한 운동까지 무리없을 정도로 신축성과 복원력을 높인 기능성 데님이다.
'제이빔 찰진 부츠컷'은 탁월한 스트레치 기능으로 가볍고 부드러워 활동성이 좋다. 입체적인 패턴으로 몸은 슬림하고 다리는 길어 보이게끔 만든다. 또한 허리밴드에 기능성 히든 밴딩을 추가해 앞 배와 옆구리 살을 잡아준다. 슬림하면서도 쪼이지 않아 편안하다. 향후 찰진은 찰진·쿨찰진·웜찰진 등 라이프스타일과 날씨에 맞는 기능성 상품을 시리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찰진을 이랜드리테일 자체 브랜드 대표 청바지로 브랜딩하고 마케팅을 펼쳐 전 국민이 편하게 입는 청바지로 포지셔닝할 것"이라며 "다양한 디자인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찰진 정상가는 2만9900~3만9900원이다.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출시 프로모션으로 1만~1만9900원 기간 한정 할인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행사 기간 전국 NC·뉴코아·2001아울렛·동아백화점과 온라인 이랜드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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