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지난 15일 이창호 수석부행장과 경영기획부문 직원 40여명이 영농철을 맞아 강원도 인제군 귀둔리에 소재한 고추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이창호 수석부행장과 직원들은 마을주민들과 함께 고추 정식(定植)과 지주대 설치, 토마토 밭 정리 작업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고, 마을에 필요한 생필품도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같은날 정용석부행장과 농업·공공금융부문 직원들도 강원도 정선군 자매결연마을을 찾아 고추 지주대 설치 등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오는 21일에는 이원삼 부행장과 IT부문직원들이 경기도 의왕시 초평동에 위치한 원예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그 다음날에는 박태선 부행장과 HR‧업무지원부문·신탁부문직원들이 경기도 파주시 덕천리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모판작업을 함께 할 계획이다.
오는 24일에는 나완집 부행장과 정보보안부문직원들이 인천시 강화군 다솔마을에서 일손돕기를 실시 할 예정이다.
이창호 수석부행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농번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다소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원활동을 적극 펼쳐 농협은행이 농업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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