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와 미세먼지’ 주제, SBS 안영인 선임기자 강연자로 나서
경희대학교와 (재)기후변화센터는 ‘세계환경의 날(World Environmental Day)’과 경희대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오는 5일 오후 3시 경희대 서울캠퍼스 청운관 B117호에서 클리마투스 컬리지 6번째 특강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기후변화와 미세먼지’이며 강연자는 안영인 SBS 선임기자다. 안 기자는 SBS 기상 전문기자로,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미세먼지 문제에 집중해왔다. 기후변화 관련 보도의 공을 인정받아 국회 기후포럼이 수여하는 ‘2016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안영인 기자는 이번 특강에서 ‘기후변화’와 ‘미세먼지’라는 대중이 직면했지만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위기를 이야기한다. 기후변화가 일어나는 이유와 현상을 설명하고, 미세먼지의 위험성과 해결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클리마투스 컬리지(Climatus College)’는 변화하는 기후에 적응하는 인류라는 뜻의 ‘호모 클리마투스(Homo-Climatus)’와 삶에 필요한 지식을 배우는 ‘시민대학(College)’의 합성어이다.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 Generation)’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기후변화를 이해해 기후 환경 감수성을 회복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위키리크스한국=이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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