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네팔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롯데리아, 네팔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 김민지 기자
  • 승인 2019.06.26 15:43
  • 수정 2019.06.26 15: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왼쪽부터 남익우 롯데GRS 대표, 마트리카 예다브 네팔 산업부 장관, 비너드 쿤워 히말라야 엔케이 유한회사 회장이 프랜차이즈 계약 서명 후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롯데GRS]
왼쪽부터 남익우 롯데GRS 대표, 마트리카 예다브 네팔 산업부 장관, 비너드 쿤워 히말라야 엔케이 유한회사 회장이 프랜차이즈 계약 서명 후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롯데GRS]

롯데GRS의 햄버거 브랜드 롯데리아가 지난 25일 네팔 카트만두에 위치한 YAK & YETI(야크앤예티)컨벤션에서 히말라야 엔케이 유한회사(N.K. Company Private Limited)와 네팔 진출 프랜차이즈 협약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네팔 파트너사인 히말라야 엔케이 유한회사는 외식 및 무역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으로 이날 계약 체결 후 현지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6년간 10여 개의 롯데리아를 오픈 할 계획이다.

롯데GRS는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최초로 2013년 4월 미얀마 현지 기업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 대표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를 오픈했다. 이후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라오스, 몽골에 이어 이번 네팔 진출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마스터 프랜차이즈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해외 직접 투자는 초기에 많은 인력 및 자금이 투입되는 반면, 마스터 프랜차이즈 사업은 파트너사의 현지 경영 노하우와 롯데GRS 프랜차이즈 사업 역량을 접목해 조기에 시장 안착 및 수익성을 이끌어 낼 수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최초로 네팔에 진출해 기쁘면서도 책임감이 크다"라며 "40년 롯데GRS의 외식 경영 노하우를 제공해 네팔 고객에게 새로운 맛과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

kmj@wikileaks-kr.org

기자가 쓴 기사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1001호 (공덕동, 풍림빌딩)
  • 대표전화 : 02-702-2677
  • 팩스 : 02-702-16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소정원
  • 법인명 : 위키리크스한국 주식회사
  • 제호 : 위키리크스한국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1
  • 등록일 : 2013-07-18
  • 발행일 : 2013-07-18
  • 발행인 : 박정규
  • 편집인 : 박찬흥
  • 위키리크스한국은 자체 기사윤리 심의 전문위원제를 운영합니다.
  • 기사윤리 심의 : 박지훈 변호사
  • 위키리크스한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위키리크스한국. All rights reserved.
  • [위키리크스한국 보도원칙] 본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립니다.
    고충처리 : 02-702-2677 | 메일 : laputa813@wikileaks-kr.org
ND소프트